2023. 7. 30. 20:52ㆍ알
2023년 7월 30일, 8월을 하루 앞둔 날에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원래 계획은 7월 초에 개설하는 것이었는데, 계속해서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오늘 만들게 되었네요.
티스토리 유저들이 많아서 그런지 블로그 제목과 주소를 정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하는 주소는 이미 다른사람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 10분 정도만에 저만의 블로그 주소를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1. 미니나래의 의미
나래라는 말은 날개의 동의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1년 8월 31일자로 표준어로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실제 날개를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날개의 문학적인 표현으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쨌든 저는 날개라는 의미로 나래라고 지었고, 미니는 단순하게 작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붙여보았습니다.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언젠가는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도 있듯이, 제 블로그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훗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블로그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블로그 운영 계획
저는 제 블로그를 단순하게 일기장 형식으로 운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블로그 이름을 지은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원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팁이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정보성 포스팅을 중심으로 글을 써나갈 것이며,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오랫동안 포스팅을 하면서 장기적으로도 여러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키워볼 생각입니다.
초반부터 꿈이 거창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꾸준함만 유지해도 블로거로서의 삶은 절반이상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지켜봐주시구요, 첫 포스팅을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